적어도 표면적으로 경제적으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안좋은 상황에서도 이처럼 찌질거리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해매어 다니지는 않았다.

찌질거림이란?
(1)불만족스러운 삶의 원인을 나 이외에서 찾는 행위. (2)반성의 뉴앙스로 가장한 자학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음으로써 근원적 원인 해결을 중단하는 행위.

무엇이 불만스러운가?
(1)'무엇이 불만스러운가?'란 자문에 명확히 답을 내리지 못하는 나 자신. (2)그러한 자문을 떠올리는 상태의 나 자신.


풋, 이 글 역시 또 하나의 찌질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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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쨌건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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