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50일차 정도로 치면 나오지 않을까? 23, 24일차가 작년 10월 27일인 것을 보면 한참 새로운 RtmdsController를 개발하고 있을 때다. 아마 그 때문에 포스팅이 끊겼지 않을까.
그간 간간히 운동을 하다가 제대로 다시 시작한 것은 한 1월 중순 경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은 어제의 몸무게와 운동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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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73.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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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박질: 한코스(두 블럭) + 뜀박질 코스까지의 왕복거리 약 500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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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 100회(12 * 6 + 1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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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일으키기: 120회(15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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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쓰장 아저씨용 뱃근육 강화 숨쉬기: 160호흡.
이전과는 달리, 뜀박질 코스 중에 생각까지 조절해가며 체력을 조절할 필요는 없다. 코스도 500m 정도 늘었거니와 전반 코스나 후반 코스 모두 발 앞꿈치를 이용한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근육 운동 소화량도 상당히 늘어, 세트 당 팔굽혀펴기 12회, 윗몸일으키기 15회, 뱃근육 강화 숨쉬기 20호흡 등으로 8세트를 유지하고 있다.
목표는 70kg. 내 키 174cm에서 적당한 체중은... 나이드신 분이 보기 좋은 몸무게가 74kg, 이성이 보기에 좋은 몸무게는 69.4kg이란다. 현재 체중이면 적당하겠다 싶지만, 거울로 바라본 내 몸에는 여전히 쓸모없어 보이는 살이 많아보인다.
운동만 해서는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은 확실하다. 이전에 그렇게나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던 이유는 먹는 것을 조절하지 않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