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returning to the Source..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대략 3일이나 되는 여유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뭔가가 튀어나오지 않았다. 후훔..
그 당시로의 회상.. 생각은 많이 해두었다.
3월 4일.. 그 날짜에 맞춰보려고도 했었지만.. 어쩔 수 없다. 완전함을 뒤로한 체, 시간에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은 아무런 의미없는 일이다. 의미있는 날은, 후후.. 의미는 나중에 가져다 붙이면 되는 것이다.
4월 안으로 끝맺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되길 기대한다.
p.s. 생각해보니, 사순절.. 판공성사.. 반성의 시간.. 우연찮게 그 의미와 대강 맞아 떨어진다. 그렇다. 역시나 의미는 나중에 가져다 붙이면 되는 것이다. ㅋㅋㅋ
그런데, 이 의미가 그 의미는 아닌데.. 이거 오해의 여지가 상당하다. 왜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쓰지? 그렇다.. 나는 알게모르게 남들로 하여금, 애매모호함에 빠지도록 만들기도 하였다. 신비감을 불러 일으킴.. 그 좆지랄..
허나, 거기에는 분명! 나의 의도가 섞이지 않은 부분도 존재했다. 그 곳은 나 자신에 대해서 내가 몰랐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는 분명 좆지랄이 아니다.
지금은, 그 좆지랄을 안떨고 살고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