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se days, I've been thinking, behaving with these... especially the below.
The picture seems like a screenshot of some video game - Rock band. But that's not what I'm trying to say, instead, now I'm a member of a real rock band.
아, 영어로 주욱 써보려 했는데,, 우리말만큼 내 생각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기 땜시, 따라서 짱나서 걍 다시 우리말로 복귀(하하, 이 말은 - 십중팔구 여기저기 문법에 문제가 있을 - 내 영어 표현... 그 쪽팔림이 아무런 걸림돌이 안된다는 뜻이다. 그 만큼이나 면상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딴딴해졌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먼저 음악에 대해서
그간 걸어온 내 인생 절반에 걸쳐 원했던 band 멤버가 되었다는 것이 여기에 썰풀기 좋은 가장 큰 이벤트이겠지만,,, 그거 소개하는거,,, 귀찮기도 하고, 해야 할 당위성도 느껴지지 않고. 걍 이러한 background 하에 한 마디 하자면,
1.
Keyboard Split을 Logic Pro와 Sample Tank를 통해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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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 한 번에 두 가지의 음색을 낼 수 있겠다. 왼손은 string(Orchestra 또는 Cello)을, 오른손은 Lead 또는 pian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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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gicprohelp.com/forum/viewtopic.php?t=6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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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gic-users-group.com/forums/showthread.php?t=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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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각 track에 key range를 주는거 가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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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메, 낼까지 Song Form 5개 분석해가야는데! 뭐라 핑계대야하나.
3.
Chord Practice를 위한... 적당한 패턴 - 전체 찾기 - Jordan Rudess의 Keyboard Wizdom의 것만으론 뭔가 빠진 감이.
4.
원맨밴드 미션 - 일단 The spirit carries on 그 담은 Beneath the surface 이거 두 개 다하면 금년 후딱 다가겠군.
그 다음은.. 안심심해지기에 대해서
1.
일단 음악하는거 하나로 상당 부분 커버가 되는거 가튼데, 여전히 맘속 깊은 곳에서는 불만이 자리잡고 있다.... 그 원인은 아주 잘 알렸다?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 즉 ㅎㅎ.
2.
현황을 써야하는 시점인데, 이건 도저히 솔찍히 까발기지 못하겠다. 추상적으로라도 적자면, 여튼 작년에 비해서라도 많이 발전한거 같다. 수없이 많은 넘어짐에도 panic 비스무리 가는거 이젠 극히 드물다. 그러다보니 시도 자체가 많아졌다. 기회도 많아졌다. 홈런도 쳐봤다. 이젠 좀 아는거 같다(그런 생각이 나니깐 아직 한참 갈길 먼 상태인 듯 보이지만). 왠간해선 안 쫀다.
3.
그래도 boring time이 너무 많다...
그 다음은... 인생 관조에 대해서
얼어죽을.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다'란 관점에서 판단해보자면, 여전히 한참을 끝 안보이는 바다를 헤엄치고 있는 중. 걍 때려잡자면 한 30% 건너온걸까? 이 포스팅 행위 자체가 관조의 일부가 되겠지만, 인생 전체의 뼈대조차도 희미하게나마 보이지 않는다. 여전히 본능에 아주 충실하게 사는 중. 본능의 바닥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이 포스트하려고 맘먹기 바로 전까지는,, 뭔가 모르게 생각이 많았는데.... 이들 생각은 모두 적어둘만한 무엇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쓰다보니, 그 많던 생각 가닥들 중 한 3/4정도만 뽑아낸 듯. 나머지는 죄다 잊었다는 뜻이다. 뭐 좋은 방법 없나. 짭. 여튼, 요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