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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7, 71일차: 1.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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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8, 72일차: 3.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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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9, 73일차: 6.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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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0, 74일차: 4.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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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1, 75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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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2, 76일차: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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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3, 77일차: 10시간
총 35.8시간. 75일차 금요일의 공백을 어떻게해서든지 휴일중에 매꿀려고 해보았지만 10시간 채우기도 핵핵. 주 40시간.. 거 정말이지 만만치 않다.
전주 주말 모의 시험에서 완전 낙담, 우울. 블랙박스 테스트(동등분할, 경계값 분석, 오류 예측... 그리고 하나가 더 있는데, 또 까먹었군. '원인 결과 기법'!) 하나가 완전 뒤통수를 후려친다. 이번까지 무려 3번이나 나왔던 문제인데, 여전히 못쓰다니! 그럼 나머지 문제는 잘 썼느냐고? 6문제 채우기 중에 4문제 얼렁뚱땅 겨우. 2문제는 손도 못댔다는 이 한심한 현실. 설상가상으로 같은 조 다른 팀원의 답안을 보니... 아니, 이놈들이 문제를 낸거야? 똑같이 공부해놓고 어찌 그리 이쁘장(!)한 답안이 나올 수 있을꼬? 충격과 우울속에서 지낸 스터디였다.
금주 스터디 과목은 C/A. 그나마 기술사 과목 중 가장 자신있는 과목인데, 뭔놈의 새로운 토픽, 이슈가 그리도 많냐... 겨우 한번 전체를 흟어봄. 하루 5개의 수기를 통한 토픽 정리? 택도 없다. 수기도 수기 나름이지... 걍 배껴쓰는 것은 역시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