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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勝, 技術士: 29 ~ 35일차, 5주차 정리

Category
프로젝트s
Tags
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Created time
2007/08/13

29일차 - 8월 6일 ~ 35일차 - 8월 12일까지 총 8시간

KPC 프로젝트로 인해 전혀 공부 못했네. 34일차인 8월 11일에 겨우 8시간정도. 숙제였던 Watermarking, Fingerprinting, CDN, Cache Server 정리 뿐. 주간할당 토픽에 대한 시험을 본지 2주가 지났는데, 시험을 위한 토픽정리는 손도 못대고 있다. 답안 멘토링을 못받는 것 만큼 아쉬운 것도 없을터인데...

5주차 정리

썅, 이번주로도 끝나지 않는 KPC 프로젝트. 그 와중에도 새삼 깨달은 사실 하나. 단지 시간을 만든다고 해서, 억지로 잠을 줄이고 작업량을 늘린다고 해서 수행할 수 있는 량이 늘지는 않는다는 것. 이를 고상히 표현하자면 '임계점, threshold에 이르렀다'라고 하나? 아주~ 고상치 못한 자세로 작업을 하고, 아주~ 고상하지 않은 자세로 잠을 잤다는 것. 그것도 오히려 평소 작업량보다 더 적게, 그것도 평소 수면량보다 더 많이.
어찌되었던 프로젝트의 끝이 보인다는 사실에 마음이 살짝 편해진다. 이미 퇴사를 한 마당에, 그것도 계약일이 지난 마당에 걍 쌩까버리면 어떻겠느냐 하겠지만, 처세적 마인드로 고려해보나, 양심상으로보나 이는 그다지 좋지못한 선택이 될 터. 쫌만 더 고생하면 고개를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