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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3, 57일차 :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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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4, 58일차 : 2.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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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5, 59일차 : 4.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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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6, 60일차 : 3.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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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7, 61일차 : 4.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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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8, 62일차 : 5.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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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9, 63일차 : --
9주차 총 공부시간: 19.4시간
우리의 은찬냥은 여전히 내 머리에서 왱왱거리시는군. 상황은 퇴근 후 '보고 또보고'. 나참.. 그래서 나타난 꼬락서니가 바로 위의 꼴이다.
완전 사이비 공부, 프로시딩 배끼기를 하고 있는대도 불구하고 토픽당 1시간이 넘어간다. AMS 과정 중 마스터할 토픽 수는 무려 350개! 우리 성기술사님, 우릴 수퍼맨으로 아시는가부다. '수퍼맨이 되어야 기술사가 된다?'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조용히 찌그러져야하는 상황.
할머니께서 많이 안좋으시다. 63일차 일요일은 할머니를 모시는 시간이었다. 문경에서 용인까지 3시간이면 뒤집어쓰는데 무려 8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벌초때문에 사람이 몰렸다는군. 오면서 어머니와 할머니의 묘자리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씁쓸하다.